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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와 건강

일교차 큰 환절기가 더 위험! 가을 없는 겨울 시니어 건강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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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정말 심술궂습니다. 늦더위가 기승에 추석엔 비, 그리고 드디어 가을 같은 날씨를 보내나 했더니 춥습니다. 겨울 같은 아침저녁입니다. 이렇게 하루에도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내리는 큰 일교차는 우리 몸, 특히 시니어 건강에 비상벨을 울리게 합니다.

우리 몸은 나이가 있을수록 몸의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해지고, 혈관이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일교차가 큰 이 시기 건강 관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시니어 건강을 지키기 위한 5가지  필수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시니어 환절기 건강지키기

1. 얇은 옷 여러 겹 겹쳐 입기 - 레이어드

두꺼운 옷보단 얇은 옷 여러 겹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큰 방법입니다. 일교차가 가장 클 때 중요한 것은 체온 유지입니다. 아침과 저녁, 실내와 실내를 오갈 때 온도가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기 쉽습니다. 

카디건, 셔츠, 남방 같은 가지고 다니기 쉽고 얇은 옷을 겹쳐 입으세요. 아니면 내복, 민소매티를 내의처럼 입어보세요. 

머리와 목 보호

우리 몸에서 열이 가장 많이 빠져나가는 부위가 머리와 목입니다. 외출할 때는 목도리나 스카프를 착용해 체온이 달아나는 것을 맡아주고, 찬 공기에 머리가 노출되지 않도록 귀까지 덮는 털모자를 착용해 주세요. 

 

2. 새벽운동 중단, 혈압약 꼭 챙기기

찬 공기는 건강의 가장 큰 적입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계신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위험한 새벽운동

오후 산책하는 시니어 부부

우리 몸은 수면 중 체온이 떨어져 있다가 아침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며 혈압이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기에 새벽은 하루 중 가장 기온은 낮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 낮은 온도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어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기 쉽습니다. 

운동은 낮 시간(오전 10 ~ 오후 2시)에 해주세요. 햇볕을 쬐면서 가볍게 산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약물 복용 철저히

복용 중인 혈압약이나 당뇨약은 절대 깜빡하지 마세요. 매일 같은 시간데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약을 드신다면 혈압을 기록하는 혈압 수첩을 만들어 주면 병원 진료 시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샤워

뜨거운 샤워는 피부 표면의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샤워 후 바로 찬공기게노출되면 확장된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는 급격한 변화를 겪습니다. 이는 심장에 무리를 줍니다. 4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 주세요.

3. 면역력 높이기

물 자주 마시기

계절에 상관없이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몸의 수분이 적으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독감, 폐렴 같은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물은 목마를 때 마시는 게 아닙니다. 물컵을 항상 옆에 두고 한 모금씩 자주 마셔주세요.     

균형 잡힌 밥상

잘 드셔야 합니다. 면역력은 튼튼한 밥상에서 나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계절 과일 최대한 껍질채 드세요. 이빨이 부실하다고 갈아 마시지 말고 작게 조각내 씹어 드세요.  향상화 물질이 풍부한 버섯, 콩, 견과류 그리고 단백질공급원인 생선과 고기를 충분히 드셔서 영향 균형을 맞추세요.   

예방 접종

독감 백신은 접종 후 항체가 생기는데 약 2주 정도 걸립니다.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접종해 주세요. 독감 유행 뉴스가 나왔을 땐 늦습니다. 10월, 늦어도 11월 초까지는 접종을 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시기를 놓쳤도 접종을 추천합니다. 걸릴 확률이 줄어드는 건 맞습니다.

 

4. 꿀잠자기

규칙적인 생활

피로는 면역력과 좋은 컨디션 유지에 방해입니다. 졸리지 않아도 밤 9시 ~ 11시 사이에 잠자리에 드세요. 일어나는 시간도 일정하게 유지해 주세요. 규칙적인 생활은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잠자리에 들 땐 TV를 끄고 핸드폰도 멀리하세요. 잠들기  1 ~2시간 전에 안 하시면 더 좋습니다. 

낮잠

낮잠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나이 있을수록 잠이 줄어드는데 낮잠을 자면 저녁잠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낮잠을 자게 된다면 핸드폰으로 30분 알람을 맞춰주세요.  

 

5. 평소와 다르면 바로 병원

몸 변화가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괜찮겠지'하고 넘기지 마세요. 

 

👉 심뇌혈관 이상 징후 - 갑가지 가슴이 쥐어짜듯 아프거나 통증이 팔이나 턱으로 퍼지는 느낌.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 때

 

👉 호흡기 이상 징후 -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누런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멈추지 않고 숨쉬기 힘들 때

 

👉 기타 이상 징후 - 손발이 차고 저릴 증상, 평소보다 심한 어지럼증이 지속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조기진단과 치료가 건강한 겨울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요즘이 일 년 중 시니어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시기입니다. 5 가지 수칙들 잘 기억하셔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맞이해 주세요. 늘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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