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이번 장마엔 많은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발표로 올해는 특히 안전에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장마 전 집에서 준비해야 할 일들과 물에 침수 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2025년 여름 강수량 전망
장마의 시작과 그 기간
6월 1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빠르게 전국으로 장마영향을 받습니다. 이후 약 한 달간 장마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속 내리는 보단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지역은 하루 80mm 이상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
올해 한국에 올 태풍은 평년 수준인 2~3개로 예상되지만 태풍은 가장 예측하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어 작년처럼 없거나 더 많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집중호우란?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입니다.
- 1시간 30mm 이상 내리는 비
- 1일 80mm 이상 내리는 비
이 중 하나만 해당돼도 집중호우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도시는 하수도 용량 초과로 침수될 위험이 크고 산지는 산사태나 토사유출위험이 커집니다.
강수량 체감
10mm, 50mm가 내린다는데 '그 정도가 어느 정도야?'생각이 드실 겁니다.
• 시간당 5mm - 가랑비, 이슬비라고 하며 우산이 없어도 다닐 수 있음
• 시간당 10mm - 일반적인 비, 우산을 쓰고 다닐 수 있음
• 시간당 20mm - 우산을 써도 양말과 바지가 젖을 정도의 비
• 시간당 30mm - 폭우 우산의 의미가 없음, 침수피해가 시작
• 시간당 40mm - 물통으로 퍼붓는 듯한 비, 큰 침수피해
• 시간당 50mm - 폭포 수준의 비
장마 전 미리 준비해야 할 것

0. 뉴스, 재난문자, 기상정보 확인하기
TV, 재난문자, 라디오, 핸드폰을 통해 자주 기상예보를 확인해 주세요. 이건 무조건 0순위입니다. 한국은 이제 비가 적은양으로 오랫동안 내리지 않고 많은 비가 한 번에 내리고 있습니다. 종종 확인이 아나라 자주자주 예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1. 창문 문틈 점검
창문이 잘 닫히는지 확인하고, 문틈에 수건이나 문풍지를 끼워주면 빗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2. 집 앞 하수구 확인
비가 많이 오면 하수구가 막혀 물이 넘칠 수 있습니다. 청소가 필요하다면 가족, 관리인 혹은 업체를 불러 청소해 주세요.
3. 전자기기는 올려두기
바닥이나 낮은 곳이 있는 전자제품을 위로 올려주세요. 물이 들어와 침수되면 제품도 못쓰지만 감전 등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물이 들어오면 두꺼비 집을 내려주세요.
4. 비상가방 준비하기
바로 들고나갈 수 있는 크기의 가방에 준비해 주세요. 가방 보관도 눈에 잘 보이고 바로 집을 수 있는 곳에 보관해 주세요.
- 신분증, 가족이나 보호자 연락처
- 충전완료된 보조배터리
- 복용 중인 약
- 건전지
- 손전등
- 마실 물
- 음식(장시간 보관할 수 있는)
- 여벌 옷
- 마스크
집안에 물이 들어오면?
두꺼비집을 내려 전기를 먼저 차단하세요.
물이 빠르게 들어온다면 비상가방을 들고 바로 집 밖 혹은 건물 위층으로 대피하세요.
물이 무릎이상 차면 절대 혼자 움직이지 말고 119 구조에 요청을 하세요.
외출 전 미리 준비하기
얇은 옷 여러 겹 입기
옷이 젖었을 때 한 겹 씩 벗으면 체온 유지하기 쉽습니다.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얇은 옷을 여러 벌 입어주세요.
내 휴대폰에 기상청 날씨 알리버 앱 설치
재난문자에만 의지 하지 마세요. 여름기간 동안이라도 기상청 날씨 알림 앱을 설치해 주세요. 집중호우 예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산 + 우비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주세요. 여름비가 점점 갑자기 내리는 집중호우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름엔 비 예보가 없어도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주세요. 양손이 자유롭고 옷이 잘 안 젖는 우비를 적극 추천합니다.
외출 중 많은 비가 내리면?
체온저하 주의하기
많은 비는 우산을 써도 물에 젖기 쉽습니다. 젖은 곳을 입고 계속 움직이면 감기나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공공시설이나 상점에서 마른 수건이나 휴지를 이용해 몸을 닦고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안전한 고지대로 이동하기
비가 갑자기 쏟아질 때는 지하도, 지하상가, 지하철 입구 등 낮은 곳은 피해 주세요. 거기 있다면 바로 나와 근처 공원, 언덕, 건물의 높은 층으로 이동해 주세요.
카페, 마트, 약국도 괜찮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깐만 피할 수 있냐고' 상황 설명을 하며 부탁하시면 됩니다.
신호등이 꺼졌거나 침수된 도로 접근 금지
발목이상 물이 차오르면 바닥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지팡이로 바닥을 짚어도 깊이를 알기 힘듭니다. 신호등이 꺼지거나 물이 고인 도로는 절대 건너지 말세요.
택시나 가족에게 연락
지하철과 버스는 무정차하는 경우가 발생해 이용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택시를 타거나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시니어 여러분, 집중호우는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줄이고 외출을 해야 한다면 비에 대한 대비를 꼭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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