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선출된 뉴욕 시장을 아시나요? 민주주의 그 자체인 미국, 미국에서도 가장 자본주의의 심장인 뉴욕에서 '좌파 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가 당선 됐습니다. 스스로 '민주적 사회주의자'라고 칭한 34세의 젊은 인도계 무슬림인조란 맘다니. 그는 누구일까요?
조란 맘다니
금수저 강남 좌파
사회주의자인 그는 흥미롭게도 매우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한 엘리트입니다. 컬럽비아 대학 교수인 아버지와 영화감독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맘다니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태어나 7세때 미국으로 이주합니다. 이후 명문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무명 신인 정치인
자신이 누린 특권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그는 평범한 뉴욕 시민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상담사로 일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21년 뉴욕 시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맘다니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정치 신인이었으나, 현역 뉴욕주 하원의원을 지내며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각인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당선이유? 맘다니의 공약
맘다니는 뉴욕 시민들이 가장 고통받는 주거 안정과 생활비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파격적인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MZ세대인 2030과 저소득층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맘다니의 공약 대부분은 일상생활 관련 공약으로 뉴욕 시민 대부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공약입니다.
1. 임대료 동결
뉴욕 시민의 마음을 움직인 가장 강력한 공약입니다. 임대료 안정화를 위해 뉴욕시 관할 아파트의 임대료 동결하는 공공약으로 세입자와 저소득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불렀습니다.
2. 부유층 증세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억만장자와 기업에 대한 세금 인상으로 복지 재원을 확보하는 공약입니다.
3. 무상서비스 확대
무상 버스, 무삭 보육 등 공공 서비스 확대를 공약으로 걸었습니다.
자격미달의 경쟁후보자
34세, 유색인종, 무슬림, 사회주의자, 이민자인 람다니가 뉴욕 시장으로 당선된 이유가 좋은 공약덕만은 아닙니다. 경쟁후보자들이 하나같이 별 볼일 없는 사람들입니다. 민주당 경내 경쟁자, 공화당 경쟁자, 무소속의 전 뉴욕시장까지 누구 하나 뉴욕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경쟁자들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뉴욕 시민들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생활경제'의 변화를 포착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들은 부패 논란을 가지고 있었고 관행적인 선거 운동에 머물렀습니다.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뉴욕시민에게 제대로 된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소수 인종의 상징
뉴욕은 미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이민자 정책은 뉴욕인에게 큰 반감을 불러왔습니다. 이민자이가 무슬림은 만다니는 소수인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존재가 되면서 두터운 지지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트럼프와의 관계는?
당선된 만다니는 앞으로 뉴욕시가 완전히 좌회전 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물론 실행을 위해 뉴욕 주 의회와 주지사 승인 등 순조롭지는 않을 겁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충돌입니다. 유세기간 내내 트럼프는 노골적으로 만다니를 반대했습니다. 물론 만다니도 만만치 않습니다.
'공산주의자 광인'이라 비난하는 트럼프에 '트럼프에게 배신당한 나라에 그를 물리치는 법을 보여주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9.11 사건이 일어난 자본주의 심장인 뉴욕. 뉴욕 시장에 당선된 무슬림 조란 맘다니이 이끄는 뉴욕 과연 어떤 뉴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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